(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민선 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로써 유덕열 구청장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7기에서도 2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구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소통하는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안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구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남은 1년 동안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이행 및 실적과 정보공개 자료를 제출받아 약 120여 일에 걸쳐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