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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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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02 13:19

김영배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다시 찾는 계기 될 것”

성북구 정릉시장서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 김영배(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달 17일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에서 열린 ‘2011 서울시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개막식에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정릉시장에서 오는 3일과 4일 오후 ‘2011 서울시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폐막행사가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외면했던 소비자들 발길을 다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폐막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직거래와 할인을 통해 굴비와 찰보리쌀 등 농수산물 싸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이 중 일정금액 이상의 구매고객에게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전통시장이 쏜다’, 어린이들이 장보기를 체험하는 ‘시장아 놀자’, ‘전통시장 경사났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 지난달 17일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에서 어린이들이 장보기를 체험하는 ‘시장아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특히 4일에는 이번 서울시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에 참여한 20개 전통시장별 우승자들이 겨루는 ‘노래자랑 및 팔씨름 퀸 왕중왕전’과 가수 송대관의 미니콘서트가 열려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1 서울시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는 지난달 17일 돈암제일시장에서 시작돼 서울시내 6개 권역 20개 시장을 순회하며 이틀씩 개최됐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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