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일 삼수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운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귀심)가 화전동 소재 새마을지도자공원에서 ‘생명살리기 운동 실천’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김운수 삼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방귀심 새마을부녀회장, 단체 회원 등 25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150주, 배고니아 150주, 이팝나무 8그루, 단풍나무 8그루를 직접 식재하고 공원 내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류태호 시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흙의 가치가 재조명 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우리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