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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 탄력.. 삼척시 “내륙관광 거점으로 육성”
이형진 기자 | 승인2021.06.07 17:14
김양호(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폐광지역인 도계에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이 강원도 투자심사에 통과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도계 심포리 미인폭포 일원의 붉은 협곡과 에메랄드빛 폭포가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살려 탐방로 및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부터 사업 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강원도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조성구간 내에 미인폭포 사업 구간을 반영하고 도비 74억원 이상을 투자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이달 중 강원도-동부지방산림청-삼척시 간에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인폭포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삼척 내륙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준공되면 파급효과를 통해 인근의 유리나라&나무나라, 추추파크, 뷰티스마켓 등 폐광기금 투자사업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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