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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6.09 17:41

삼척시,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 순항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019년도부터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덕산 민박마을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덕산 민박마을의 온라인 콘텐츠 구축과 공유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의적인 마을 소득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덕산 민박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공유 마을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은 ▲콘텐츠 운영 플랫폼 구축 ▲웰컴센터 신축 ▲관광기반 및 편익시설 확충 ▲경관시설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등 5개 핵심콘텐츠와 14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되며, 11월 준공을 목표로 전체 추진공정률은 50%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말까지 덕산 민박마을 공유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덕산․맹방해변과 마읍천, 그리고 덕봉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사계절 관광콘텐츠가 완성돼 덕산 민박마을의 활력 회복과 더불어 덕산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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