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1.7.24 토 16:05
상단여백
HOME 사회
이재수 춘천시장 “수돗물 공급 안정화에 역량 집중, 현장조치 메뉴얼 제작”
전경해 기자 | 승인2021.07.15 15:00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초유의 전지역 단수사태 사과... 긴급상황 대응책 마련”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15일 오후 2시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공급완료 및 향후대책’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 다음은 이재수 춘천시장 브리핑 전문.

  춘천시장 이재수입니다. 좀 더 정리되고 확실한 정보를 말씀드려야겠다 해서 당초 11시로 잡혀있던 브리핑을 오후로 늦췄습니다. 기자분들은 시간이 생명인데, 사전 조율이 부족해서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오전에 남산면 수동리에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 전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다 복구가 되고 한 집이 남아 있었는데요.

  오늘 아침 8시, 마지막 가구에 통수가 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직접 마셔봤는데요. 음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수돗물은 시민생활, 소상공인 영업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사전에 철저히 가동, 관리 상태를 살폈어야 했는데, 초유의 전지역 단수사태로 큰 불편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월요일부터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58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검사부적합이 나온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탁도 등 여러 항목에서 모두 수돗물 기준치 이하를 보였습니다.

  수질이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계속해서 수질 검사를 철저히 진행하겠습니다. 검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춘천알리미를 통해 공개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돗물 공급 단계별로 미흡한 점을 확인하여 긴급상황에도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갖추겠습니다.

  먼저, 취.정수시설에 대한 정밀 구조안전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사안별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식.용수분야 현장조치 매뉴얼을 제작.현행화하여 위기대응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급수중단 등의 상황을 대비하여 취.정수장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수질 및 물 처리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겠습니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도운영 전문인력을 배치하겠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노후화된 부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기 교체 및 비상시에 대비하여 부품도 미리 확보하겠습니다. 연차적으로 수도시설 선진화 사업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2023까지 용산 정수장을 이전하고, 고도정수처리시설도 설치하겠습니다.

  2022년, 월곡리에 위치한 소양 취수장이 소양댐 내로 이전합니다. 현재 취수장과 병행 가동하여 취수 안정성을 높이고 취수장내 펌프 5대 중 3대는 새것으로 교체하겠습니다.

  이번 사고로 일반 가정을 물론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으셨습니다. 단수에 따른,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보상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가정별로 탁수 퇴수량에 대한 수도세 감면과 필터 교체비, 생수 구매비 보상을 진행하겠습니다. 춘천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탁수로 인한 학교급식 차질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단수 및 탁수 등 수돗물 문제 발생에 대비해 학교급식 안전메뉴얼을 마련하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수돗물 공급을 안정화시키기 위하여 시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저작권자 © 더리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경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태백시 대학길81 104동 104호  |  Tel 033-552-1968
등록번호 : 강원, 아00080 (등록 : 2011. 04. 22)  |  발행·편집인 : 이형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형진   |  발행연월일 : 2010년 1월 11일
Copyright © 2021 더리더.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leader.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