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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1.07.19 16:40

‘제18회 태백산기 핸드볼 대회’ 개막.. ‘92개팀’ 열전 돌입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 회장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성공 대회로"

19일 선산고와 고대부고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뛰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이하 태백산기)’가 지난 주말 개막하며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비롯해 대학팀, 실업팀 등 총 92개팀.

  특히, 올해 태백산기 대회 참가선수들은 대한핸드볼협회 방침에 따라 대회 참가 72시간 이전에 코로나19 관련 ‘PCR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출전할 수 있다.

  또한, 태백시핸드볼협회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감독을 비롯한 각 팀별 스태프까지 코로나19 ‘PCR검사’ 검사를 받지 않으면, 경기장에 출입이 원천적으로 불허하고 있다.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 회장은 “대회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진 만큼 방역당국의 방침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회를 운영 중에 있다”며 “끝까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는 개막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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