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중소기업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류태호 시장은 지난 23일 5곳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도 5곳의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현장을 방문한다.

  류태호 시장은 23일 농공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외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상주한 기업들이 잘되어야 지역의 경기가 살아나므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성공이 지역 발전의 자양분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원하며, 앞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회복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