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교육
  • 입력 2011.06.08 15:51

민병희 교육감 “모두를 위한 교육, 현장 정착바란다”

▲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자료사진).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전국 처음으로 도교육청, 시군교육청, 강원교총, 전교조강원지부가 함께하는 공동 워크숍을 지난 3일 속초 마레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민병희 교육감, 17개 지역 교육장, 강원교총 18개 시군 연합회장, 전교조강원지부 17개 시군 지회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지역교육지원청과 교직단체 간의 의사소통 활성화, 상호 역할 이해 및 협조 체제 구축, 교직단체와의 관계 정착을 위한 방안이었다.

  민병희 교육감은 '차별 없는 교육과 적극적 교육복지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전교조강원지부의 '독서교육,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강원교총의 '교직의 전문성 확립'과 관련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교육장협의회장, 강원교총회장, 전교조강원지부장의 '강원교육발전을 위한 제언'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민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교직단체가 협력관계를 구축한 전국의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기회로 '모두를 위한 교육'이 모든 교원들의 지지 속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