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26일부터 민선 7기 ‘시민 중심! 행복삼척!’을 위해 삼척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누비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양호 시장의 현안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현장에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현안사업장은 총 52개 사업장으로 김양호 시장은 매주 수요일 3~4개 사업장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날 김양호 시장은 첫 번째로 삼척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외 2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삼척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은 183억원의 사업비로 2022년 8월까지 공사해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축.토목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성남~사직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11월 편입용지 손실보상 후 착공할 계획이다. 건지~자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180억원 사업비로 90%이상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9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이다.
김양호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장이 순조롭게 완료되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관광도시 삼척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