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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9.02 17:22

류태호 시장 “태백시민들 한마음이 ‘교정시설’ 신축 결실 맺어”

유병철 교정본부장과 면담

류태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이 2일 유병철(왼쪽) 교정본부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태백 교정시설 관련 현안 협의를 위해 법무부 방문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류태호 시장은 2일 법무부를 방문해 신임 유병철 교정본부장과 법무부 복지과 실무진을 만나 태백 교정시설 신축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과 관련 최종 승인까지 힘써주신 법무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 류태호 시장은 “태백시민들의 한마음이 태백교정시설 신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시민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교정시설 신축을 추진해 주신 법무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유병철 본부장은 “전국 56개 교정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는 국가시설로 과거 혐오시설을 탈피해 공공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남원시와 청송군 등 교정시설 신축을 희망하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 본부장은 “앞으로 태백지역에 교정시설이 신축되면 교정공무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 기여를 할 것”이라며 “법무부에서도 교정공무원이 지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태백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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