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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교육
  • 입력 2011.06.10 21:34

강동구, 참살이 실습터 지정사업 확정

▲ 이해식(왼쪽 세번째)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달 26일 한국관광대학교와 교육사업 관.학 협력 협약식(MOU)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한국관광대학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 참살이 실습터 지정사업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응모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구는 공모사업 응모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1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을 받게 되었으며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달 26일 한국관광대학과 관.학 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교육사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 인적, 물적자원 및 정보 등 학술교류를 통한 협력, 교육, 체육, 문화사업 등의 상호교류 등이다.

  강동구와 한국관광대학은 이번 참살이 실습터 지정에 따른 예산으로 오는 15일부터 커피바리스타 과정(20명)과, 투어플래너(여행상품기획,20명) 과정 등 전문적인 취업.창업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3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신청을 해 벌써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구에서는 한국관광대학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하여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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