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정무 및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이 임용된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오는 9일자로 윤혁락 정책특별보좌관을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정책특별보좌관의 근무 기간은 임용권자 임기 만료일까지다.
앞으로 정책특별보좌관은 시정부의 핵심 철학을 홍보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결정을 돕는다.
또 춘천을 전국적,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략을 구상하고 공약사업과 시장 지시사항을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임용예정자는 민간 관광 산업과 마케팅의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전략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여 레고랜드와 삼악산 로프웨이 등 춘천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이해당사 등과의 갈등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윤 정책특별보좌관은 ㈜대명레저산업 상무이사, ㈜대명TP&E 전무이사를 등을 거쳤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