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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전 2030’ 발표.. 오세훈 시장 “공정과 상생 가치 향해 다시 뛰겠다”
이호진 기자 | 승인2021.09.15 12:44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앞으로 펼쳐나갈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종합적으로 망라해 담은 ‘서울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서울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앞으로 펼쳐나갈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종합적으로 망라해 담은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비전 2030’은 오는 2030년까지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각계각층의 122명으로 구성된 ‘서울비전2030위원회’(전문가 44명, 시민 78명)를 통해서 136일 동안 100여 차례 넘는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서울비전 2030’을 수립했다.

  ‘서울비전 2030’이 제시한 최상위 비전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다.

  이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2030년까지의 4가지 미래상을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로 정했다.

  시는 앞으로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국제 도시경쟁력 강화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 ▲멋과 감성으로 품격 제고라는 4가지 정책지향 아래 16대 전략목표, 78개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시는 비전에서 도출된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서울비전 2030’ 총 78개 과제의 최종 확정된 내용을 이달 말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전자책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행정기관, 정책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끝에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수립했다”며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4대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 도시경쟁력을 회복해나가겠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서울,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초일류 글로벌 도시 서울을 향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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