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마포초등학교(교장 김병환)가 지난 10일 오후 7시 마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재학생, 학교 동문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하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 마포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마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또 다른 새로운 100년의 꿈을 신나게 펼쳐나가는 빛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마포 100년의 발자취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교장 인사와 내빈 축사, 기념비 제막, 교가제창으로 진행되었으며, 끝 행사로 마포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개교 100주년 기념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한편 구는 올해 마포초등학교에 신화창조교육과 방과 후 학교, 논술교육, 학습준비물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