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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9.24 15:43

태권도 꿈나무 2,500명 춘천 온다… ‘전국태권도대회’ 유치

태권도 자료사진(위 기사와 상관없음). 이형진 기자

  (춘천 더리더)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태권도 유망주들이 춘천을 찾는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최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경배)과 대회 유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1년 제48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7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춘천에서 열리게 됐다.

  그동안 시정부는 대회 유치를 위해 연맹과 긴밀히 협의를 이어 왔다.

  이번 전국대회 유치로 춘천은 또 한 번 태권도 종주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48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와 제17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는 전국 남녀 중.고 선수 2,000~2,5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다.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강길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중.고연맹태권도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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