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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01 16:13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류태호 태백시장 “주민 행복 도시 구현”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 포함 466억원 투입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주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태백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대상으로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 황지’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했다.

  시는 이번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황지이음터 조성, 공유문화주방, 빛나는 황지로, 집수리, 안심생활가로 조성, 공동체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류태호 시장은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이후 인구 유출과 고령화,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의 위기를 재생사업으로 회복하고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부 뉴딜사업으로 2014년 통리, 2018년 장성탄탄마을, 2019년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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