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05 17:23

민선 7기 국.도비 ‘2,930억원’ 확보.. 최명서 군수 “살기좋은 영월 만들기 한발 더 나아가”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민선 7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총력을 경주한 결과 국․도비 2,93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군정 성과보고와 2022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 숙원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통해 중앙 및 도의 공모사업 선정 71건에 2,930여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7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주천면, 한반도면, 남면, 무릉도원면 등 영월 서부권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034억원과 주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 및 강원도 공모에 선정된 것이 국.도비 확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그동안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82호 주천~판운 간, 88호선 주천~한반도 구간의 개량 공사가 반영됨에 따라 각각 709억원과 480억원을 투입하게 됐다.

  군은 이러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해 살기좋은 영월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관련 부처의 국.도비 확보에 힘쓴 덕에 살기좋은 영월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소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