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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레저
  • 입력 2021.10.11 11:22

“스키패스권 하나로 3곳을 즐기자”.. 하이원리조트, ‘2021/22 통합 시즌권’ 출시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 이용 가능

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스키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강원권 스키장 2곳과 협력해 21/22 3사 통합 시즌패스권인 ‘X3’를 출시하고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하이원에 따르면 ‘X3 시즌 패스’는 시즌 패스 한 장으로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 평창의 스키장 리프트와 곤돌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시즌 패스의 가격은 만 30세 이상 39만원, 만 30세 미만 30만원으로, 대인 구매자의 경우 만 13세 이하 자녀에게도 소인 시즌 패스권 1장이 추가 지급 된다.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 관계자는 “상품 출시 전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MZ세대 신규고객 유입을 위해 30세 미만 대인 상품과 함께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시즌 패스권 추가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패스권은 11일 온라인 전자상거래 옥션, 지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해 14일부터는 티몬, 위메프, 쿠팡, 11번가, 야놀자 등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1일까지 판매된다.

  하이원리조트는 ‘X3 시즌 패스’구매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하이원은 시즌패스 구매자들에게 ▲리프트 ▲장비렌탈 ▲스노우월드 ▲워터월드 45~50% 할인권 4매(1인권)을 각각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패스 구매자들은 하계성수기를 제외한 오는 11월 까지 하이원리조트의 호텔․콘도 객실을 20~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하이원리조트의 식음업장을 이용할 경우 10% 할인혜택이, 시즌 스키락커는 3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조강희 리조트본부장은 “시즌 패스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이원리조트만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 속에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3사의 협력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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