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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10.17 10:58

‘스마트오피스’ 시범 운영.. 최승준 정선군수 “신청사에 반영, 소통행정 선도”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신청사 건립 추진과 함께 스마트오피스 시행에 나선다.

  17일 군은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2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스마트오피스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복지과를 문화예술회관 뒤편에 위치한 대림주택(정선읍 봉양2길 30)으로 임시사무실로 이전한다.

  또한 군은 25일까지 문화관광과 역시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 내에 있는 아리쉼터로 임시사무실을 조성을 마무리한다.  

  군은 두 달여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사무공간을 하나의 개방된 사무공간으로 통합해 열린 업무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12월 20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에 스마트오피스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오피스의 장.단점을 파악해 정선군 신청사 건립시 정선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오피스 도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가는 정선군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당면한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군청사 신축에 따른 신청사 건립부지를 지난 5월 현 청사부지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 총 40여 필지를 신청사 건립부지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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