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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직업사관학교’ 방문.. 이인영 장관 “꿈을 향한 여러분들 노력 응원”
전경해 기자 | 승인2021.10.18 14:03
지난 16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해솔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 ‘해솔직업사관학교(이사장 김영우)’를 방문했다.

  오는 26일 신축교사 준공을 앞두고 통일부에서 이인영 장관, 김진근 정착지원과장, 강원도에서 최복수 행정부지사, 박용식 평화지역발전본부장 등이 방문해 짧은 간담회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영 장관은 컴퓨터 교실을 찾아 수업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16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해솔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인영 장관은 “오늘 이곳에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이 날을 기억해주기 바란다”며 “정부와 통일부에서 꿈을 향한 여러분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다. 정착해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조금 부족하고 답답할 수 있으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16일 이인영 장관이 간담회에서 현황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공부하고 기술을 연마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 능력있고 당당하게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이사장은 통일부와 갖은 짧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황 보고와 전문기술대학 진학자 집중지원을 주제로 정책을 건의했다.

  김 이사장은 “해외자녀 특례지원을 탈북청소년에도 적용되길 바란다”며 “취업되지 않는 대학진학은 실용성이 없다. 학령기 청소년들은 공교육이 필요하고 학령 초과, 학업부진 청소년들은 해솔학교에서 기술교육 중심으로 미래를 설계한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해솔에만 있는 교육봉사단은 춘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여학생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대학진학, 교사 뒤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학생 기숙사, 실습장 등 증축이 필요하다. 신축교사를 강원 서부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인주민 대상의 기술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김영우 이사장(오른쪽)이 이인영 장관(왼쪽)에게 학교 시설을 설명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 장관은 “교육은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 사회에 진출해 직장에서 배운 능력을 발휘하도록 정책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사회적 이질감과 어색함 등을 해소하는 과정은 대화로 풀어갈 수 있다. 내년부터 편견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유리 벽을 없애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16일 김영우 이사장(오른쪽)이 이인영 장관(왼쪽)에게 학교 시설을 설명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또한, “탈북청소년이라는 보이지 않는 꼬리표를 없애도록 우리가 먼저 노력하겠다.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6일 김영우 이사장이 간담회에서 학교현황보고 및 정책 제언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사)해솔직업사관학교는 2013년 7월 통일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강원도청과 한국폴리텍대학 등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학교 및 기숙사를 개교했다. 2016년 남북하나재단 ‘대안교육시설’로 인가밭았다. 2017년 학교신축부지를 매입하고 2019년 착공, 올 1월 교사3층 완공 후 입주했다. 이달 26일 4층 기숙사 증축과 함께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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