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1.12.03 17:49

동.태.삼.정 내년도 국비 ‘6,622억원’ 확정.. 이철규 “지역 숙원 사업, 대거 신규 반영”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주요 국비사업 약 6,622억원이 포함된 ‘2022년도 국가예산안’이 3일 오전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빠져있던 사업 중 ▲동해항 남부두 항만근로자 복지관 증축공사 10억원 ▲태백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 환경 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 1억원 ▲태백산 민박촌 매입.활용 25억원 ▲삼척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3억원 ▲삼척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조성 타당성 조사 2억원 ▲정선 가리왕산 산림복원 14.32억원 ▲폐광지역 관광산업 육성 10억원 ▲태백시 봉안당 신축 1.39억원 등이 국회에서 신규 반영됐다고 전했다.

  또, 삼척-포항 철도건설 사업은 국회에서 30억원이 증액돼 1,794억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희소금속 티타늄-철 탐광시추 5억원, 태백교정시설 청사 신축 기본조사 설계비 4억원, 동해항 3단계 연결도로(2.8㎞) 5억원, 무연탄발전지원사업 197억원, 동해-포항 전철화 사업 2,924억원 등이 확정됐다.

  이철규 의원은 “코로나19로 재정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대거 국회에서 신규 반영되고, 철도.도로.항만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예산 등이 차질 없이 반영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확보된 지역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