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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1.12.20 13:51

권영진 시장 “출산부터 청년까지 아이들이 꿈꾸는 대구로”

저출산 극복 및 청년 정착을 위한 내년도 예산 대폭 반영

권영진 대구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저출산, 인구 문제의 심각한 상황에 따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규 도입, 확대 시행하고 대구시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형 저출산.청년 인구 회복을 위한 대구시가 신규 및 확대 시행하는 주요 사업은 각 단계별로 마련됐다.

  가장 먼저, ‘결혼 단계’로 신혼부부의 정착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으며, 두 번째는 ‘출산 단계’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됐다.

  다음은 출산 이후, 아이를 보육.교육과정으로 ‘영유아 단계’와 ‘청소년 단계’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끝으로 ‘청년 단계’로 대학생 정착지원을 비롯해 주거 안정 지원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권영진 시장은 “어느 해보다 심도 있고 치열하게 고민해 출산부터 청년까지 아이들이 꿈꾸고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했다”며 “2022년도 인구.출산.청년 분야 새로운 인구활력 정책이 젊은 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와 건강한 인구구조 토대 조성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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