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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1.12.28 13:59

박형준 부산시장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박차”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에서 열린 ‘오픈캠퍼스 미팅’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부산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부산 더리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는 ICT공과대학에 인공지능(AI) 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빅데이터·AI 중심대학으로 올라서고 있는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을 만드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3조 6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 국내외 글로벌 기업 23개사를 유치 및 8,400여명의 고용 성과를 이뤘다”며 “지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인력양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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