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10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 주재로 ‘삼척시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인구의 대도시 집중화 현상 및 지방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인구정책 6개 분야 39개 과제 중 중점과제를 단기, 중기, 장기과제로, 인구정책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년세대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