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권 원장은 “국내 영어캠프가 매년 노하우가 쌓이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교재로 해외 영어캠프 못지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고 말하며 “이러한 결과로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국내 영어캠프를 찾고 있어 매년 국내 영어캠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다음달 1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은 레벨별 학습을 위해 입소 전 온라인 테스트와 전화영어 인터뷰를 통해 레벨을 나눈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양평 영어마을 R&D팀에서 자체 개발한 ‘Level up’ 교재로 Basic, Inter-Low, Inter-high, Advanced 등 4레벨로 나눠 수업을 진행해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레벨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실제 미국 버지니아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정규 아카데믹 수업(Academic Class)과 새롭게 구성된 체험영어(Active English) 수업을 통해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은 영어 연극(Drama Class)과정을 포함하여 대본읽기, 연기, 조명, 음향 등 전 분야에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의 자신감과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해줄 계획이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