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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2.01.24 14:40

계약심사 제도로 ‘34억여원’ 절감.. 영월군 “예산 절감 효과 톡톡”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약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2억원 이상의 전문(기타)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구입, 5억원 이상의 설계변경 건을 대상으로 예정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자체 계약심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설계도서간 불일치사항 여부, 품셈적용의 적정성 확인, 소요자재에 대한 단가 재조사,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조사.분석해 최적의 예정가격이 작성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심사를 추진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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