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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2.02.13 10:42

창단멤버 ‘유현지’ 선수 은퇴.. 삼척시 “핸드볼 메카 위상 널리 알려”

지난 12일 오후 5시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 앞서 18년간 프로선수생활을 마감한 삼척시청 소속 유현지 선수의 은퇴식이 열리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12일 오후 5시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 앞서 18년간 프로선수생활을 마감한 삼척시청 소속 유현지 선수의 은퇴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현지 선수는 강원대학교를 졸업 후 2003년 11월 삼척시청 창단멤버로 입단해 2021년 12월 은퇴까지 삼척시청의 선수이자 팀플레잉코치로 활약했다.

  유현지 선수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핸드볼 국가대표,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각종 경기에 참가해 우승 16회, 준우승 13회 등 실적을 올리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며 삼척시청 에이스로 맹활약을 했다.

  현재, 시는 유현지 선수가 그동안 삼척시를 핸드볼 메카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삼척시 홍보에 지대한 공적을 인정해 시청 정규직원으로 특별채용했으며, 시청 체육과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한편,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가 2월 10일부터 2월 13일,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남.여자부 총 25경기가 삼척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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