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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교육
  • 입력 2011.06.22 14:04

정선군, 특강 통해 현명한 진로와 진학 제시한다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형진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신동읍에 위치한 신동 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소장 서범석)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지역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과 입학사정관 등에 대한 진로특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동 장학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신동 장학센터 청소년지도사들의 노력으로 개발한 ‘Racing for a Dream’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청소년사업에 공모한 결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해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이병택(심리학 박사) 서울대 입학관리처 팀장이 진로와 진학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현명한 진로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입시에서 가장 이슈로 떠오르는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청소년활동의 중요성과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선발기준, 개인에게 맞는 진로 선택 방법 및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신동 장학센터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특강은 정선지역 학생들이 교육과 진로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특강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적성과 관심분야에 대한 체험학습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신동 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전화(☎033-378-1388)로 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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