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정치
  • 입력 2022.03.03 21:16

민주당 국민특보단 강원지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승리에 최선 다할 것”

지난 2일 허소영 상임단장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지난 2일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강원지부 릴레이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상임단장 허소영 및 부단장단, 수석특보, 특보 등이 참석했다.

  ◇ 다음은 선언문 전문.

  오늘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강원지부 소속 위원들은 이 시대의 깨어있는 시민으로서, 접경지대와 폐광지역 등 강원도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보상을 논의해온 이재명 후보에 대해 강력하고 뜨거운 지지의 마음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지지의 이유를 밝힙니다.

  첫째, 이재명 후보는 실력과 실천으로 실적을 만들어 왔습니다. 성남시와 경기도의 공약 이행률이 95%가 넘었습니다. 유례가 없는 일이었고,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 등 그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이 받아들이고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전례가 없으면 새로이 길을 내고, 실력으로 검증받았습니다. 충분한 경험과 명백한 실적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강국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두 번째, 그는 주권과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줄 것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을 대신하는 이의 역할은 지배자 왕이어서는 안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머슴이라고 하며, 군림하는 권력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할 권한을 달라고 했습니다. 국민의 대표 공복으로서, 복지와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믿습니다.

2일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특보단 강원지부 단원들이 지지선언문 낭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세 번째, 그는 위기에 강한 유능한 후보입니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정국에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확보하고 시설을 폐쇄하여, 확산을 막았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손실보장에도 가장 앞서서 추진해냈습니다. 코로나19, 저성장, 양국화 기후위기, 미중패권 전쟁 등 우리 앞의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금 당장 청와대 문을 열고 들어가 실무를 볼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입니다.

  네 번째, 이재명 후보는 서민을 가장 잘 아는 민생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소년공의 어려운 삶을 거치면서도 검정고시와 사법고시를 거쳐 인권변호사, 시민사회활동가로 수많은 이재명을 변호하고 옹호해왔습니다. 이재명은 진정한 시민의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넷째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바꿀 통합의 대통령으로 적임자입니다. 정치세력만 교체하는 것으로서는 충분치 않습니다. 정의로운 전환이 사회, 경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작동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의 삶이 그러했듯이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 세대, 젠더 등 분열에서 통합의 정치로 나아갈 것입니다.

  끝으로, 이재명 후보는 특별한 피해에 특별한 보상을 약속합니다. 강원도는 접경지역, 폐광지역 등 국가의 안보와 산업발전을 위해 수십년간 특별한 피해를 받아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등 강원도를 위한 특별한 약속을 했고 이행할 것을 믿습니다.

  경제를 살릴 유능한 대통령은 누구입니까? 교육 대전환을 이룰 대통령 누구입니까? 실용적이며 자주적인 국방 안보 외교를 책임질 대통령 누구입니까? 민생과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지켜낼 대통령 누구입니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결단을 내릴 대통령 누구입니까? 질문은 다양해도 우리가 내린 답은 하나. 이재명입니다. 우리 강원지부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국민 참여 플랫폼 국민특보단 강원지부 1000명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