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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3.15 21:20

‘바이오매스 발전소’ 첫발.. 태백시 “사업 추진에 만전”

사업 수행 특수목적법인 ㈜힘이 되는 나무 현판식 개최

류태호(왼쪽에서 네 번째) 강원 태백시장과 김천수(왼쪽에서 세 번째) 태백시의회 의장이 15일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위해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힘이되는나무’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5일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 현장지원센터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위해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 ‘힘이되는나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이명률 ㈜힘나무 대표,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 이범혁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 황민영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힘이 되는 나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지역난방기술㈜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SPC 설립을 기점으로 장성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여건개선,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이용 산림을 원료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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