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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2.05.17 19:02
  • 수정 2022.05.17 23:28

문관현 강원도의원 후보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한 태백 만들겠다”

강원 태백시 제2선거구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후보자

문관현 강원 태백시 제2선거구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후보가 1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태백을 떠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문관현 강원 태백시 제2선거구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후보(국민의힘)가 1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인사말을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문관현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젊은 태백,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문 후보는 인사말에서 “먼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신 선배 당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지역을 구석구석 다녀보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며 “이야기의 공통점은 태백을 떠나지 않고 잘 살고 싶다고 하신다. 이 점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어르신부터 세대별 삶의 질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경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교육.양육.의료까지 태백시민의 삶을 촘촘히 지원해 주는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관현 강원 태백시 제2선거구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후보가 1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들께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이형진 기자

  이어 “폐광을 대비한 대체산업은 존경하는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함께 발굴하겠다”며 “산업화에 청춘을 바치신 진폐 어르신을 비롯해 태백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강원도 예산 확보를 더 많이 해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문 후보는 “3남매의 아빠의 마음으로 폐광기금을 비롯한 추가 재원을 확보해 태백형 양육시스템을 조성에 예산을 확보해 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젊은 패기로 태백을 새롭게 만들겠다”며 “태백시민을 위해 일해 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문관현 후보는 1981년생인 청년 후보로, 황지초등학교, 함태중학교, 황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또한, 지역에서는 前(전) 태백청년회의소 회장, 태백시축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위원, 태백상공회의소 상임의원, 황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태백시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타이어커넥션 대표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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