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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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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27 17:57

성북구 라틴아메리카 축제, 아름다운 결실!

▲ 김영배(오른쪽에서 두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27일 성북구청을 방문한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Marcela Lopez Bravo) 주한 페루대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세르지우 루이스 레베데프 호샤 (Sergio Luis Lebedeff Rocha) 브라질 부대사(가운데)로부터 라틴아메리카 축제 수익금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한 페루, 브라질, 멕시코 대사관과 함께 지난 18일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했던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Marcela Lopez Bravo) 주한 페루대사와 세르지우 루이스 레베데프 호샤(Sergio Luis Lebedeff Rocha) 브라질 부대사는 27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김영배 구청장에게 라틴아메리카 축제 수익금 백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성북구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중남미 전통 음악과 민속 공연을 비롯해 음식, 악기, 의상 등 현지 특산품 전시와 판매 등으로 꾸며졌으며 4천2백여 명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가자 가운데 60% 정도가 주로 중남미인을 포함한 외국인일 정도로 축제에 대한 호응도 컸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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