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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관광 활성화”.. 글로벌 축제 도시 화천, ‘해외 관광객’ 유치 시동
전경해 기자 | 승인2022.05.26 11:08
백암산 케이블카(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글로벌 축제 도시 화천군’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강원 화천군은 26일부터 이틀 간, 지역 내 주요 관광코스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해외 현지에서 모객하거나(아웃바운드), 국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인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천사계관광투어 활성화와 내년 산천어축제 홍보도 겸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약 15곳의 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다.

  팸투어는 1일차 수달연구센터, 파로호 평화누리호, 산소길과 살랑교, 거례리 수목공원, 파크골프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백암산 케이블카 탑승, 산천어 커피 박물관에서 열리는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업체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이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화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모객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국내 여행사 대표 37명을 초청해 나흘 간 2차에 걸친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숙박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를 정비하고, 지역 내 음식.숙박업소 시설개선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최명수 화천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이전까지 해마다 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화천을 방문했다”며 “사계관광 활성화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한층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이 자랑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수성했으며, 2019년 대표축제 졸업 후 국내 겨울축제 중 최초로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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