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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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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0 15:22

정선 작은영화관 ‘인기’.. 정선군 “관람객 점차 증가”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 지역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 작은영화관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작은영화관은 정선읍에 위치한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와 고한읍에 위치한 ‘고한시네마’ 2곳.

  ‘아리아리 정선시네마’는 2개 상영관 101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에는 18,066명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677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동안 2,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한시네마’는 2개 상영관 113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2021년 18,863명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419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5월 관람객 수는 3,00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작은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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