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정이 8년 만에 교체된다.
국민의힘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는 2일 새벽 6.1지방선거 삼척시장에 당선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상수 후보는 2일 새벽 3시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를 924표차로 따돌리고 삼척시장에 당선됐다.
박상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유능한 일꾼인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함께 ‘삼척경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수소산업 등을 차질 없이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삼척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