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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서울형어린이집’ 확대.. 서울시 “보육현장 어려움 적극 반영”
이호진 기자 | 승인2022.06.07 16:23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서울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인 ‘서울형어린이집’을 오는 2025년까지 지금의 약 2배인 800개소까지 늘리기로 한 가운데, 올해 100개소를 확대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울형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이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한 제도다.

  일정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매년 선정, 시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교사 채용을 유도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담보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 전역에 446개소가 ‘서울형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형어린이집’ 공인을 위한 평가지표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개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시는 신규공인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와 같이 대폭 개선된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해 안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로 관심있는 어린이집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개 장소에서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

  또한, 시는 기존에 공인이 종료 또는 취소된 어린이집의 신청 제한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재진입 기회가 커진 만큼 이번 신규 모집 설명회에 대한 어린이집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형어린이집은 서울시의 공보육을 견인해가는 사업인 만큼 저출생.코로나19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고 진입장벽은 완화했다”며 “이번 서울형어린이집 신규 공인 100개소 확대를 통해 서울시 공보육서비스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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