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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2.06.16 17:24

최명서 영월군수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최선”

영월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확대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소상공인 63명을 선정해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반기 약 50개소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영월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고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한 소상공인과 새로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0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고용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명서 군수는 “소상공인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고용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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