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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2.06.20 22:58

‘나만의 공부방’ 사업 추진.. 임택 동구청장 “꿈과 희망 포기 않도록 지원”

임택(왼쪽)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재)보성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만의 공부방’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재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구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7일 (재)보성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만의 공부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보성장학재단과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9가구를 선정, 가정 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의자.책장.조명 등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보성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학습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구청장은 “(재)보성장학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가정 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 “따뜻한 나눔과 응원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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