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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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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29 14:53

충남도, ‘학생 농촌체험 활성화’ 손 맞잡아

  (대전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9일 아산 외암마을에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 충남녹색체험마을협의회(회장 이규정)와 학생들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충남녹색체험마을협의회는 학생 현장학습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녹색체험마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한편 충남녹색체험마을협의회는 이날 창립식과 업무협약에 이어 세미나를 갖고 체험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관계자가 참석해 녹색체험마을 관련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오형은 지역활성화센터 소장이 ‘충남녹색체험마을협의회의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전영미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위원이 ‘충남 농촌체험마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 개방화와 인구고령화, 도농 소득격차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녹색체험마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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