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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교육
  • 입력 2011.06.29 16:18

전부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학생 유치에 최선”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러시아 학생들에게 인기

▲ 전부권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원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 경기도와 40년 전통의 SDA영어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전부권)는 러시아 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영어캠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부권 원장은 “러시아 학생들을 위해 영어도 배우고 한국 문화도 습득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경기영어마을 앙평캠프에서 러시아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1 더리더/최자웅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영어캠프’는 현재 주로 러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양평을 찾은 러시아 학생들이 다시 찾는 비중이 크게 높아져 양평캠프에 대한 러시아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경기영어마을 앙평캠프에서 러시아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1 더리더/최자웅

  러시아 학생들은 지리적인 문제로 입소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마을 기숙사에 머물면서 수준별 맞춤교육을 받는다.

  또 한국학생들과 저녁프로그램 등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추억들을 만들고 있다.

  ‘글로벌 영어캠프’는 영어집중프로그램를 기본으로 영어 드라마과정을 배우고, 음악(Music), 요리(Cooking)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 경기영어마을 앙평캠프에서 러시아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1 더리더/최자웅

  특히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활강체험과 활쏘기체험, 문화공연, 야외수영장에서의 수영도 함께 진행된다.

  또 주말에는 서울과 경기도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한국문화 관광과 영어배우기를 병행하고 있다.

  '글로벌 영어캠프'는 향후 대만, 일본, 중국, 싱가포르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영어마을 앙평캠프에서 러시아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1 더리더/최자웅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교육만족도 90%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고, 지난해부터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와 관악영어마을도 함께 위탁 운영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양평캠프는 아름다운 미국 버지니아 경관과 ‘꽃보다남자’,‘시티헌터’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뮤럴 빌리지 벽화그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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