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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2.07.06 11:57

박완수 경남지사 “어르신들 건강하게 여름 날 수 있도록 지원 높여나가겠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5일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 경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5일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 경남도청 제공). 이형진 기자

  (창원 더리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6일 도에 따르면 박완수 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도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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