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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정치
  • 입력 2022.07.08 18:23

강원도의장 “도민의 선택이 옳음을 증명하는 의회로”

지난 4일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김시성 의원,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신경호 교육감, 권혁열 의장, 김진태 도지사, 이기찬 김기홍 부의장).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김시성 의원,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신경호 교육감, 권혁열 의장, 김진태 도지사, 이기찬 김기홍 부의장).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도민의 선택이 옳음을 증명하는 의회로”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이 지난 4일 춘천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4일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김시성 최다선 의원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김시성 최다선 의원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 자리에는 권혁열 강원도의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도의원, 도청과 의회 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강원오페라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회 홍보영상 상영, 의장 및 도지사, 교육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지난 4일 권혁열 강원도의장이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권혁열 강원도의장이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권혁열 의장은 “제11대 강원도의회는 도민의 열망이 결집된 결과다. 도민의 선택이 옳음을 증명하는 11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집행부와의 협치, 도민과의 소통으로 바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의회는 타시도에 비해 1기수가 부족하다. 70년 전 후방에는 전쟁이 끝나 제1회 의회가 열렸으나 강원도는 전쟁 중이었다”며 “도의회는 강원도정 보다 더 오래 강원도를 이끌어 왔다. 오늘 이 자리가 도의회와 집행부의 결집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지난 4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해 도와 의회, 교육청이 함께 해야 한다”며 “강원의 아이들이 전국에서 성적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하위권을 면치 못해 안타까움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18개 시.군과 도, 의회와 항시 대화하고 소통해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건배하고 있는 의장단과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전경해 기자
지난 4일 제11대 강원도의회 개원 경축연에서 건배하고 있는 의장단과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전경해 기자

  한편, 이날 경축연은 축하 기념 떡 절단과 최다 당선 의원인 김시성 의원의 건배 제의에 이어 만찬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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