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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2.07.12 16:01

박상수 삼척시장, 국비 확보 ‘시동’.. 목표액 ‘2,196억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2023년도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박상수 시장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완섭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주요사업과 국비 확보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박상수 시장은 주요사업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원전해제부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RE100 관광휴양 복합타운조성을 위한 ‘삼척힐링 네이처랜드조성사업’과 ▲강원도 액화수소산업의 핵심역할을 하게 될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사업’으로 총 국비는 각각 162억원과 210억원이다.

  이와 더불어 주요 SOC 사업인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과 7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하고 국비조기투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359개 사업에 2,19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약 9% 증가한 것으로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마중물 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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