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12일 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제282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기로 하고 ‘일하는 의회, 민생 의회’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선군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군정주요업무 계획 보고 정취의 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부서의 설명으로 사북화장시설 여량 하늘공원 이전 신축, 정선군 야생화마을 추리본부 민간위탁 추진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영기 의장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제9대 정선군의회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집행부에서는 주요 현안사항들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