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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레저
  • 입력 2022.07.20 15:04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 하이원 “시원한 여름밤 골프 라운딩 운영”

야간 개장한 하이원CC(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야간 개장한 하이원CC(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 이하 하이원)가 선선한 여름밤 라운딩을 위해 골프장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원에 따르면,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고원지대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백두대간을 따라 조성된 파73(마운틴 파36, 밸리 파37), 전장 6,592m(마운틴 3,321m, 밸리 3,271m)의 18홀 코스로 조성돼 있다.

  하이원CC는 야간 개장을 위해 이달 초 마운틴과 밸리코스 각 3번에서 9번홀까지 총 14홀에 야간조명 추가 설치를 마쳤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기존 18홀에서 9홀을 추가로 운영하며, 일 최대 20팀까지 27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한, 27홀 라운딩 예약이 다 차지 않았을 경우 잔여 9홀 라운딩에 한해 셀프 라운딩도 가능하다.

  하이원 리조트본부장은 “여름에도 섭씨 25도를 거의 넘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며 열대야와 해충 걱정 없는, 산상유희(山上遊戱)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하이원CC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단 4회를 제외하고 매해 KL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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