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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2.07.22 15:42

최문순 화천군수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아이콘으로 키워 내겠다”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파크골프 새 이정표 세웠다

최문순(왼쪽)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사랑나무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남자부 MVP를 차지한 임후빈 선수에게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왼쪽)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사랑나무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남자부 MVP를 차지한 임후빈 선수에게 우승컵을 전달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2022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국내 파크골프계에 새 이정표를 세우며 약 두 달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화천군체육회 주최.주관, 화천군과 강원도 파크골프협회 후원으로 치러진 대회는 지난 14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내 사랑나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대 대회 MVP로는 남자부 임후빈(경기), 여자부 송경애(경북) 선수가 선정돼 각각 우승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개최 이전부터 폐막 이후까지 여전히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 숱한 이슈를 뿌리며, 향후 일반 골프에 못지 않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18홀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화천은 54홀의 정규 코스를 보유하게 되며, 야간 라운딩을 위한 조명 시설까지 이미 완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반 아래, 내년 이 대회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아이콘으로 키워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내년에 열릴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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