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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22.07.27 17:05

“힐링과 시원한 여름을”.. ‘정선 아우라지 뗏목 축제’ 29일 개막

아우라지 뗏목 축제(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아우라지 뗏목 축제(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아리랑 물결 따라 떠나는 뗏목 여행을 부제로 열리는 정선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한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맑은 물과 아름다운 청정자연 속에서 정선아리랑 소리와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국민고향 정선 여량 아우라지에서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량면 문화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현)주관으로 열리는 아우라지 뗏목 축제는 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뗏목 축제가 열리는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여량면 구절리에서 내려오는 송천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져 흐르고 있다.

  이주현 여량면 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아우라리 뗏목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축제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찾아 힐링과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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