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민원인들의 접근 개선과 열린 행정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을 동 여건에 맞게 개선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상호 시장은 동장들의 집무실을 민원실로 이동해 시민에 다가서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시민 우선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공감 행정을 펼치기 위한 이상호 시장의 의지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중으로 8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집무실을 민원실로 배치하고, 기존의 동장실은 민원상담실,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호 시장은 “개방형 동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현장소통, 적극소통으로 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