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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2.08.02 16:50

‘강원도의원 민원소통실’ 개소.. 김홍규 강릉시장 “도정과 가교 역할 기대”

2일 강릉시청에서 지역구 강원도의원들과 주민과의 원활한 대화 창구 공간인 도의원 민원소통실이 개소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강릉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2일 강릉시청에서 지역구 강원도의원들과 주민과의 원활한 대화 창구 공간인 도의원 민원소통실이 개소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강릉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일 오후 민선8기 출범 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들과 주민과의 원활한 대화 창구 공간인 도의원 민원소통실을 시청 2층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의원 민원소통실 개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등 지역구 도의원 5명이 함께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운영하는 도의원 민원소통실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시정 뿐만 아니라, 도정에도 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시정구호 실천 차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강원도의회 회기 중에는 민원응대 공간 및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해 공실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청사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도의원 민원소통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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